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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서부 진땀승… ‘듀란트 MVP’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7 14:52
2012년 2월 27일 14시 52분
입력
2012-02-27 13:00
2012년 2월 27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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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24·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활약 속에 서부 콘퍼런스가 2011-12 미국 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서 승리했다.
서부 콘퍼런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11-12 NBA 올스타전에서 36점을 몰아넣은 듀란트의 활약에 힘입어 동부 콘퍼런스에 152-149로 승리했다.
서부 콘퍼런스는 전반을 88-69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리를 굳히는 듯 했으나, 3쿼터 들어서며 르브론 제임스(28·마이애미 히트)를 앞세운 동부 콘퍼런스의 거센 반격을 받아 4쿼터 막판 경기 종료 22.8초 전에는 151-149까지 쫓기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동부 콘퍼런스의 패스 미스로 인해 승부는 뒤집어지지 않았고, 자유투로 한 점을 뺏긴 152-149 상황에서 드웨인 웨이드(31·마이애미 히트)의 3점슛이 빗나가며 결국 서부 콘퍼런스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한편, 올스타전 MVP는 듀란트의 몫 이었다. 듀란트는 3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공을 인정 받아 생애 첫 올스타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부 콘퍼런스의 제임스 역시 36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 급의 기록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인해 빛이 바랬다.
지난 1951년부터 시작된 NBA 올스타전은 올해로 61회째 대회를 치렀고, 역대 전적에서는 동부 콘퍼런스가 36승 25패로 앞서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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