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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미치겠어’ 가사 중 욕설이? 다시 들어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10 09:37
2012년 1월 10일 09시 37분
입력
2012-01-10 09:10
2012년 1월 10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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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TEEN TOP). 사진제공 | 티오피미디어
남성그룹 틴탑(TEEN TOP)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치겠어’가 욕설논란에 휩싸였다.
‘미치겠어’의 중반 랩 가사 중 ‘너 하나 곁에 없으니 나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내겐 그저 지옥 같아’라는 부분에서 ‘지옥 같아’가 마치 욕설처럼 들린 것.
노래를 들은 누리꾼들은 “노래 공개와 함께 잠자기 전 들었는데 잠결에 잘 못 들은 줄 알았다”, “노래를 듣다가 욕하는 줄 알고 깜짝 놀라 가사를 찾아봤다”, “노래 듣고 나만 그렇게 들리는 줄 알고 당황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틴탑의 소속사는 “랩을 하는 엘조 역시 이 부분을 유의해서 정확한 발음으로 랩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음원공개와 함께 컴백무대를 가진 틴탑(TEEN TOP)은 칼군무와 라이브를 내세우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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