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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거액의 누드 화보 제안 “아직은 때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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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2 11:50
2011년 7월 22일 11시 50분
입력
2011-07-22 11:39
2011년 7월 22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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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준희가 거액의 누드 화보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준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토크쇼 ‘수미옥’ 녹화에서 “억대의 누드 화보 제의를 받아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수줍은 듯 맞다고 고백했다.
그는 “몇 개월 전 화보집 미팅에 참석했는데 제작사가 나중에서야 성인용이라고 하더라”며 “아직은 자신이 없어서 정중히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수미는 “난 천만 원만 줘도 누드집을 내고 싶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희는 최근 초미니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S라인 몸매가 드러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거액의 누드 화보 제안을 비롯한 김준희의 특별한 사연은 22일 오후 12시 ‘수미옥’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수미옥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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