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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6월11일 잠실체육관서 팬미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5-11 09:45
2011년 5월 11일 09시 45분
입력
2011-05-11 09:43
2011년 5월 11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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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소속사 분쟁을 끝낸 여성그룹 카라가 6월 팬미팅을 갖는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라가 6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동 잠실체육관에서 두번째 한국 팬미팅 ‘지금 전하고 싶은 말…’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카라는 팬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팬미팅을 무료로 개최할 예정이며, 팬클럽 카밀리아 회원을 우선적으로 신청 받아 좌석을 배치하되 일반인들도 참석을 원할 경우 현장을 찾으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카라는 이번 팬미팅을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한 멤버들이 그간 팬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 놓고 감사의 뜻도 전한다.
국내 팬들을 우선적으로 위해 준비된 행사이지만 카라에 대한 일본팬들의 공연 요청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일본팬들도 일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SP미디어 측은 “카라는 이날 팬들과 최대한 근접한 상태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무대배치와 진행 등 행사의 모든 면을 ‘관객친화적’으로 기획 중이다. 미공개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가 신청은 추후 DSP미디어 홈페이지(http://kara.dspenter.com)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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