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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 21점…전자랜드 공동선두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1-12 08:09
2011년 1월 12일 08시 09분
입력
2011-01-12 07:00
2011년 1월 1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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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딸 얻은 날 인삼공사 꺾고 겹경사
두 아들의 아버지인 전자랜드 문태종(오른쪽)은 11일 오후 득녀의 기쁨을 누렸다. 문태종은 그 기쁨을 인삼공사전 21득점 맹활약으로 코트에서 표출했다.
인천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전자랜드 문태종이 셋째 딸을 얻은 날, 팀을 공동 1위로 올려놓는 겹경사를 누렸다. 전자랜드는 11일 현대모비스 2010∼2011프로농구 한국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문태종의 21득점을 앞세워 77-66으로 승리했다.
‘슬로스타터’인 전자랜드는 1쿼터 11-18까지 뒤졌으나 막판 투입된 문태종이 자유투와 3점슛을 넣어 추격을 시작했고, 19-18로 뒤집는 역전 골밑슛까지 넣었다.
이어 3쿼터에서는 10점차로 벌리는 3점포를 넣어 흐름을 이끌었다. 4쿼터에서도 7점을 쏟아 넣어 전자랜드의 에이스 역할을 다했다. 전자랜드(21승8패)는 다시 KT와 공동 1위가 됐다.
한편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5위 KCC가 SK를 80-71로 누르고, 5연승을 달렸다. 반면 SK는 5연패에 빠지며 7위로 내려앉았다.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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