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3년간 집단 왕따…속옷끈 잘리고, 변기에 머리 쳐박혀” 눈물

동아닷컴 입력 2010-07-24 10:45수정 2010-07-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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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강은비가 학창시절 겪은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강은비는 25일 밤 방송하는 코미디TV '현영의 하이힐'에 출연한 강은비는 최근 녹화에서 ‘왕년’과 관련된 토크 주제에 대해 학창시절 집단 따돌림을 당했던 경험을 얘기하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중, 고등학교 시절 3년 동안 심각한 집단 따돌림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

강은비는 “무용반으로 활동했던 학창시절 주변 친구들의 질투를 사게 되었다. 친구들에 의해 무용실에 혼자 갇힌 적도 있고, 체육시간 옷을 갈아입던 중 속옷 끈을 잘리는 일도 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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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친구의 오해로 화장실로 끌려가 변기에 머리를 박힌 사연을 말할 때에는 MC 현영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놀라 충격에 빠졌다.

안선영 정가은 에이미 눈물


한편 이날 강은비와 함께 출연한 안선영은 “10년 만에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하겠다“며 급격히 어려워진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과거와 결혼을 약속한 남자 친구의 부모님에게 문전 박대를 당한 경험을 털어 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정가은도 “배우도 가수도 아닌 지금 현재 자신의 위치에 고민이 많다.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너무 힘들다”며 고개를 떨구었고, 에이미는 “철없던 시절 할머니에게 응석부리던 내 모습을 반성한다”고 말해 ‘현영의 하이힐’ 녹화현장이 잠시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

'현영의 하이힐'은 '하이힐'처럼 도도해 보이지만 나름의 고민과 상처로 얼룩진 여자 연예인들의 속내를 토크로 풀어보는 프로그램. MC 현영과 6명의 여자연예인들이 출연해 입담을 벌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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