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한화 한대화 감독은 “다승 경쟁 만큼은 류현진이 김광현에 비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고 안타까워했다. 한 감독은 9일 “이닝수를 비교해보면 현진이가 훨씬 많다. 같은 11승이라고 해도 그 과정이 많이 다르다”며 “팀의 공격력, 불펜 투수의 힘, 야수들의 수비능력 모두 SK가 한화보다 앞서기 때문에 다승 경쟁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고 아쉬워했다.
실제로 류현진은 8일까지 17경기에 선발등판해 133.1이닝을 던졌다. 반면 김광현은 똑같은 17경기에서 101.1이닝을 소화했다. 류현진이 경기당 7.2이닝, 김광현이 6이닝으로 그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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