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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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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61의 응수타진에 순순히 잇지 않고 백 62로 붙여 간 것은 흔히 쓰는 수법이다. 여기서 백이 선수를 잡고 70으로 달려 백의 우세는 여전하다. 박정근 3단은 흑 71로 뚫고 나와 백이 손을 뺀 것을 응징하려 했다. 그러나 이것은 박 3단의 착각이다. 흑 75 때 백 76으로 잇는 수를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해설=김승준 9단·글=서정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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