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서울 지하철 9호선 주변 지역 상승

  • 입력 2009년 5월 25일 03시 05분


조만간 개통될 예정인 지하철 9호선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난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가 소폭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4주 연속 상승폭 둔화 현상을 보이던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양천(0.11%) 강동(0.08%) 광진(0.07%) 송파구(0.07%) 등을 중심으로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4% 올랐다. 하락한 지역은 동작구(―0.01%)가 유일했다. 수도권 신도시는 아파트 매매가가 0.05% 올랐고 평촌(0.09%) 분당(0.06%) 일산(0.02%) 순으로 상승했다. 산본과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인천·경기지역은 0.04% 올랐다. 시흥(0.17%) 용인(0.13) 광명(0.10%) 수원시(0.08%) 등이 올랐고 남양주(―0.07%) 양주(―0.06%) 구리시(―0.01%) 등은 떨어졌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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