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스포츠 CEO

  • 입력 2009년 2월 20일 02시 56분


1996년 총매출 3조9000억 원이던 두산그룹을 지난해 23조 원으로 키운 경영인. 국제유도연맹 회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지낸 스포츠 외교 전문가. 19일 제37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된 박용성 신임 회장 얘기다. 기업의 경영 마인드를 체육 행정에 접목해 한국 스포츠의 선진화와 국제화를 이루길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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