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매매가가 0.27% 내려 지난주(―0.2%)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강남 지역이 가격 하락을 주도하는 가운데 금천 구로 노원구 등에서도 가격이 내린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 구별로는 △강동(―0.66%) △송파(―0.58%) △강남(―0.47%) △금천(―0.4%) △노원(―0.31%) △양천(―0.31%) △영등포(―0.3%)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는 0.1% 내려 하락폭이 지난주보다 다소 둔화됐다. 그러나 △분당(―0.15%) △평촌(―0.08%) △산본(―0.07%) △일산(―0.06%) △중동(―0.04%) 순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경기 지역에서도 △동두천(―0.93%) △광명(―0.17%) △수원(―0.16%) △과천(―0.15%) △성남(―0.13%) △고양(―0.12%) △용인(―0.11%) △김포시(―0.09%) 등이 내려 가격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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