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얼어붙은 양안관계 풀릴까

  • 입력 2008년 5월 21일 03시 01분


“대만과 중국은 평화 공존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양안관계 회복을 강조해온 마잉주(馬英九) 씨가 20일 제12대 대만 총통에 공식 취임했다. 지난 8년간 전임자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이 급진 독립노선을 주창하면서 꽁꽁 얼어붙었던 양안관계가 마잉주 정부 출범으로 해빙기를 맞게 될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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