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한국 먹여살릴 영재 산실로

  • 입력 2008년 5월 1일 02시 57분


‘천하의 영재를 얻어 가르치는 것이 군자의 즐거움이다(得天下英才而敎育之).’ 맹자는 교육의 필요성을 이렇게 역설했다. 참여정부의 반대로 무산됐던 서울과학고의 서울과학영재학교 전환이 성사돼 내년 3월 개교한다.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영재교육의 요람으로 꽃피우길 기원한다.

김남복 kn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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