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파일]우리은행 ‘마미안심예금’ 내놔

  • 입력 2008년 3월 25일 03시 00분


우리은행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어린이 대상 범죄와 실종 사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상품인 ‘마미안심예금’을 24일 내놨다. 이 예금에 가입하면 자녀의 지문과 보호자의 연락처를 은행에 등록해 뒀다가 미아가 전국의 우리은행 지점을 찾아오면 부모를 찾아준다. 또 유괴 등 자녀 대상 사고가 생기면 90일 내에서 매일 10만 원씩 위로금도 준다. 최고 금리는 연 4.9%이며 매달 1000만 원 내에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만 10세 이하의 자녀 명의로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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