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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2월 13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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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 좌판에 반질반질 널려 있는 귤을 보니 겨울이 실감난다. 감기로 진이 빠진 사람들에게 귤은 사과의 8배나 되는 비타민C를 준다니 참 고마운 녀석이다. 귤의 노란빛을 내는 베타클립톡산틴이라는 색소는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까지 있다니 신통방통하다. 하지만 중간 크기의 귤 너덧 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 열량이라니 과도한 사랑은 피해 주시라.
김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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