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마의 2시간 벽’도 깨볼까

  • 입력 2007년 10월 3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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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시간 4분 26초로 마라톤 세계 기록을 세운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34·에티오피아). 이전까지 최고 기록(2시간 4분 55초)을 보유했던 폴 터갓(케냐)은 “트랙에서 22차례나 세계 기록을 깬 그가 내 기록을 넘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마라톤에서 ‘마의 2시간 벽’이 깨진다면 그 주인공은 게브르셀라시에가 될 것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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