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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9월 19일 0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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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누구나 약간은 더 외롭다. 의학계에선 햇빛의 양이 줄면서 멜라토닌이라는 인체 호르몬이 과다 분비돼 감정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최근 미국의 한 대학에선 외로움이 질병을 부른다는 연구 결과도 내놨다. 외로운 사람끼리 상처라도 주지 않기를. ‘나리’ ‘위파’ 등 잇따른 태풍으로 햇빛 볼 겨를도 더 없어질 텐데.
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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