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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7월 2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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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를 즐겁게 나는 법. 첫째, 일부러 우울한 음악 골라 듣기. ‘비와 당신’, ‘비처럼 음악처럼’을 들으며 추억에 잠겨 보자. 감상에 빠질 수 있는 것도 복이다. 둘째, 아이들처럼 노랑 비옷 입어 보기. 비옷이 어색하면 노랑 원피스라도. 비가 와도 마냥 좋았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 들뜨게 된다. 셋째, 컵라면 먹기. 더 더워지면 먹기 힘든 음식이다.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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