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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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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국 영화에 아버지가 돌아왔다. 조직폭력배 가장을 그린 ‘우아한 세계’. 시한부 인생의 일곱 살배기 딸과 양아치 아빠의 만남 ‘눈부신 날에’. 난생처음 보는 무기수 아빠와 사춘기 아들의 이야기 ‘아들’. 장애인 아빠의 고군분투기 ‘날아라 허동구’. 이 땅의 아버지들, 긴장할 것 없다. 어려울 것도 없다. 햇살 좋은 날 무동 한번 태워 주면 아이는 비행기가 따로 없다.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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