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파일]우리투자 ‘옥토’ 1개월 만에 8100억 모아 外

  • 입력 2007년 4월 14일 0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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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 ‘옥토’ 1개월 만에 8100억 모아

우리투자증권은 지난달 선보인 선진금융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옥토(沃土)’가 출시 1개월 만에 신규자금 8100억 원을 모아 가입고객 총자산이 3조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옥토는 오토머니백, 종합담보대출, 체크카드, 은행식입출금, 주식거래, 이체·결제·납부, 금융상품 투자 등 증권과 은행의 핵심 금융거래 기능 8가지를 한 상품에서 거래할 수 있는 선진국형 자산관리상품이다.

■‘미래에셋 ELS 제120회’ 만기 1년형 판매

미래에셋증권은 신규 주가연계증권인 ‘미래에셋 ELS 제120회’를 16일부터 19일까지 만기 1년형으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우존스의 유로STOXX50 주가지수(유럽 12개국의 블루칩으로 구성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 기준지수의 125%를 초과 상승하면 연 10%의 수익이 지급된다.

■전 가맹점 무이자할부 ‘현대카드V’ 출시

현대카드는 21개 업체에서 할인 혜택과 전 가맹점 2,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카드V’를 내놓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에버 등 4개 대형 할인점에서 3∼5% 할인, G마켓 인터파크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 3∼6% 할인 혜택 등도 포함됐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카드 1만 원, 해외 겸용카드 1만5000원이며 가입 후 3개월간 30만 원 이상 이용 시 첫해 연회비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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