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서초구 아파트값 4주 만에 하락세 멈춰

  • 입력 2007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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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시장이 계속 한산하다. 날씨가 풀리면서 매수세가 형성될 것이란 기대와는 달리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거래가 여전히 뜸하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값 상승률은 서울이 0.0%로 전주(0.0%)에 이어 변동이 없었다. 분당 일산 등 5개 신도시는 0.02%, 신도시를 제외한 인천, 경기지역은 0.03% 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은 강동(―0.18%) 동작(―0.02%) 송파(―0.01%) 강남(―0.01%) 등이 약간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 값도 강동(―0.43%) 강남(―0.08%) 송파(―0.07%) 등에서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서초구(0.0%)는 4주 만에 하락세가 멈췄다. 서울 전체로는 0.1% 떨어져 전주(―0.25%)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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