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생각만 해도 설레는 새출발

  • 입력 2007년 1월 2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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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근현대사의 갈등과 질곡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 그러나 이 땅의 사람들에게 늘 희망과 신성한 기운을 내려주는 곳, 지리산. 2007년 정해(丁亥)년 첫날 새벽 5000여 명이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천왕봉(해발 1915m)에 모였다. 저마다의 새해 소망은 조금씩 다를지 모르지만 지리산의 해돋이 앞에선 모두 하나가 된다. 왼쪽의 해가 뜨는 방향부터 3장을 촬영한 뒤 오토스티치 프로그램을 활용해 파노라마로 만들었다.

지리산=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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