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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1월 25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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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난류현상인 엘니뇨. 스페인어로 작은 예수를 뜻한다. 크리스마스 전후에 발생하기 때문이라는 설, 페루 어민들이 주 소득원인 멸치가 안 잡히자 “엘니뇨!”라고 외쳐서라는 설 등 분분. 분명한 건 이름과 달리 고약하다는 것. 엘니뇨가 출현했던 1997∼98년 중국엔 홍수, 브라질엔 가뭄, 유럽엔 폭설이 왔다. 올겨울, ‘작은 예수’가 한반도에도 강림한다.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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