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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0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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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후 다시 서점에 들렀더니 “이제 와서 현금영수증을 만들어 달라는 사람이 어딨느냐”며 큰소리를 쳤다. 너무나 황당해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마지못해 영수증을 만들어줬다.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사용하면 수수료 때문에 기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직접 경험하니 몹시 불쾌했다. 양심껏 영업해 주기 바란다.
이기철 강원 춘천시 송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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