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6년 6월 8일 03시 0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법대 졸업 후 1958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문화부장 사회부장 편집국장을 거쳐 1986년부터 3년간 사장 겸 발행인으로 재직했다.
1993년부터 1999년 8월까지 방송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후 통일부 통일고문회의 고문, 위암 장지연 선생 기념사업회장을 지냈다. 국민훈장동백장을 받았고 중앙언론문화상 호암상을 수상했다.
유족으로 부인 이경자(전 이화여대 장식미술학과 교수) 씨와 아들 성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씨, 딸 기혜, 기현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 병원, 발인은 9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 용인 공원묘지. 02-2072-2011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