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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월 11일 0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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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도 백 1도 성립하지 않는다. 역시 흑 2로 단수치는 수가 좋다. 흑 14까지는 필연적인 수순인데 좌상 귀 백이 위태롭다. (백 11은 2에 이음)
백 20으로 이은 이상 흑 29까지는 절대. 좌상 귀 흑의 자세가 탄탄하다. 또 뒷날 백 28을 잡는 것도 선수여서 실리도 짭짤하게 챙긴 셈. 흑이 초반부터 상당한 전과를 거뒀다. 백은 선수를 잡았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이다.
해설=김승준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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