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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9월 3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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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의 효석문화제(2∼11일)가 한창. 강원 평창군 봉평면 전나무 숲 달빛극장에선 연극 ‘한여름 밤의 꿈’ 공연. 영화 ‘웰컴투 동막골’ 세트장도 볼만. 계곡물에 어른대는 하얀 꽃물결. ‘내 마음 지쳐 시들 때 호젓이 찾아가는 메밀 꽃밭/슴슴한 눈물도 씻어 내리고/달빛 요염한 정령들이 더운 피의 심장도/말갛게 씻어준다.’(송수권 ‘메밀꽃밭’)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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