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7월 29일

  • 입력 2005년 7월 29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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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는 흐리고 남부지방은 비온 후 차차 개겠음. 아침 최저기온 20∼25도, 낮 최고기온 27∼33도.

어제 새벽부터 천둥 번개와 함께 쏟아진 폭우에 놀란 사람이 많았을 듯. ‘아침 뇌우는 큰비’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나보다. 한국의 평균 뇌전(雷電) 일수는 11일 안팎. 이 중 70%가 여름철에 발생한다.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일대가 다뢰(多雷)지역. 한 번 내리치는 번개에는 백열전구를 4000만 개나 켤 수 있는 엄청난 에너지가 있다고.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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