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열린 프로야구 이사회에 참석해 첫 대외업무를 시작했다. 이사회는 선수협의회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킨 외국인 선수 고용 확대와 자유계약선수(FA) 등급제는 도입을 유보하고 당분간 현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2005프로야구 주요 제도 변경 내용 | ||
구분 | 변경 | 종전 |
최저 연봉 | 2000만 원 | 1800만 원 |
연봉 연동제 | 연봉 5000만 원 이하 선수는 5000만 원과의 차액에서 1군 등록일x300분의 1을 가산. 2억 원 이상 선수는 연봉에서 1군 말소일x300분의 1x0.5를 차감 | 없음 |
임의탈퇴 복귀 | 1년 경과 | 60일 |
2차 지명 | 봉황대기 종료 후인 8월 31일 | 6월 30일 |
외국인 선수 | 참가활동 보수 상한선 30만 달러, 8월 15일 이전 소속 선수 포스트시즌 출장 가능 | 20만 달러, 7월 31일 |
정규시즌 | 126경기 | 133경기 |
연속경기 | 없음 | 실시 |
연장전 | 시간제한 폐지, 정규시즌은 12회, 포스트시즌은 15회 제한 | 4시간, 12회 제한 |
순위결정 | 무승부 제외 승률제 | 다승제 |
준플레이오프 | 5전 3선승제 | 3전 2선승제 |
2005시즌 개막전 | 두산-LG, 현대-SK, 삼성-롯데, 기아-한화의 지역 라이벌전 | 성적순 |
제주 경기 | 현대-삼성 시범경기 2경기, 정규시즌 3경기 | 없음 |
장환수 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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