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파일]‘봉쥬르 차이나 주식투자신탁 제1호’ 판매 外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중국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봉쥬르 차이나 주식투자신탁 제1호’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산의 60% 이상을 홍콩주식시장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국공채와 통화안정채권 등에 투자한다. 만기는 1년 이상이며 180일 이내에 해지하면 이익금의 절반을 수수료로 내야한다. 최저가입금액 1000만원. 신한은행은 30일부터, 조흥은행은 다음달 6일부터 각각 판매한다.

□기업은행은 삼성전자와 LG화학 주가에 연동하는 ‘조기상환형 파인 투스타 ELS 파생투자상품 투자신탁 3-3호’를 12월 3일까지 판매한다. 6개월마다 두 종목 주가를 평가해 기준일 대비 20% 넘게 하락하지 않으면 연 7.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되는 구조다. 가입 최저한도는 500만원. 삼성투자신탁운용이 자금을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