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애국지사 김영록 선생

  • 입력 2004년 9월 13일 00시 24분


코멘트
애국지사 김영록(金永祿) 선생이 12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83세.

김 선생은 일본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44년 일본군에 징집됐으나 곧바로 탈출해 광복군 제1지대에 입대했다. 이후 항일활동을 계속하다가 광복을 맞이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80년 건국포장, 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137 신명스카이빌 201호. 발인은 14일 오전 8시. 031-706-4282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