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국민은행 外

  • 입력 2004년 8월 11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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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환율연동 채권투자신탁 2종류와 주가지수연동(ELS) 채권투자신탁 1종류 등 3종류의 채권형 간접투자 상품을 이달 20일까지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환율연동 채권투자신탁은 만기가 9개월인 원금 보존형 상품으로 ‘도이치 환율연동 채권 2-1호’와 ‘도이치 환율연동 채권 2-2호’가 있다. ELS 채권투자신탁인 ‘KB스타 으뜸 채권투자신탁 1호’의 만기는 6개월이고 최고수익률은 연 10.5%라고 국민은행은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일본의 주가지수에 수익률이 연동되는 ‘부자아빠 일본 대표주식 인덱스 펀드’를 11일부터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일본의 닛케이225 주가지수 선물과 닛케이225 상장지수펀드(ETF) 등 인덱스 상품에 60% 이상 투자하고 나머지는 정기예금, 콜 등 유동성 자산이나 우량 채권에 투자한다는 것. 가입과 동시에 수수료 0.5%를 내면 환매수수료가 없고 최소 가입금액이 없어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현대증권은 부산은행과의 업무 제휴를 기념해 ‘쿨 서머 페스티벌’이라는 고객 사은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12일부터 10월 8일까지 부산은행을 통해 현대증권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을 추첨해 거래금액에 따라 홈시어터,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등의 경품과 호텔 숙식권 등을 제공한다고 현대증권은 설명했다. 또 연말까지 부산은행을 포함한 기존 제휴은행과 우체국을 통해 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1개월 동안 주식과 선물 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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