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최고몸값' 현대 정민태 2군 강등

  • 입력 2004년 8월 4일 0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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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상 최고연봉 선수인 현대 정민태(35·7억4000만원)가 3일 2군으로 내려갔다. 김재박 감독은 “정민태가 구위나 몸 상태는 문제가 없는데 심리적 부담이 큰 것 같다”며 “기분 전환하는 의미로 본인과 협의해 2군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다승과 승률 2관왕에 올랐던 정민태는 올 시즌 최근 4연패를 비롯, 4승11패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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