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박동현/6·5 재·보선 깨끗하게 치러지길

6·5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당 지도부가 지역을 순회하는 등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다. 혼탁 기미가 보이고 있고 특히 일부 후보는 장밋빛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니 우려를 금할 수 없다. 현실성 없는 공약이나 사탕발림 공약을 남발하는 후보는 반드시 표로 심판해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 또한 정책 대안 없이 인신공격과 막말을 일삼는 후보도 퇴출되도록 해야 한다. 얼마 전 총선에서 당선됐지만 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기소되거나 기소될 의원이 수십명에 이른다고 한다. 재·보궐선거에서는 각 후보가 불법을 자행하지 않고 정정당당한 선거전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동현 회사원·서울 구로구 구로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