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3D온라인골프게임 인기

  • 입력 2004년 1월 29일 17시 51분


코멘트
골프포탈사이트인 ‘더골프(www.thegolf.co.kr)’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3D온라인골프게임이 골프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골프장을 그대로 복사한 코스에서 스트로크플레이와 스킨스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이 온라인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만의 ‘무기’ 장착이 가능하다는 것. 사이버머니로 구입한 장타용 드라이버와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아이언, 방향성이 뛰어난 골프공 등을 사용하면 타이거 우즈도 부럽지 않은 환상적인 샷으로 상대방 게이머를 압도할 수 있다.

또 갤러리로 참여해 게임을 관전하며 사이버머니로 홀마다 베팅도 할 수 있고 획득한 배당금으로 쇼핑몰에서 골프용품 구입도 가능하다.

실력별로 14단계의 등급까지 부여하는 이 게임은 주말골퍼들이 실전에서는 버거운 백스핀, 드로우, 페이드샷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

세계 최고수준인 이 온라인골프게임은 뛰어난 압축기술 덕택에 CD용 골프게임 용량의 100분의 1에 불과해 다운로드를 받는데 2분정도면 충분하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