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소식]'LG투자증권' 등

  • 입력 2003년 11월 27일 17시 49분


□ LG투자증권은 주식거래 규모가 큰 전문 투자자를 위한 1 대 1 맞춤 서비스 ‘챔프클럽’을 운영한다. 챔프클럽에 가입하면 협의를 통해 별도 수수료를 적용하고, HTS시스템 형식을 원하는 방식대로 주문해 제공받을 수 있다. 거래 지점에선 트레이딩 공간과 PC를 제공한다. 02-768-7900

□ 현대증권은 12월 19일까지 실시되는 현대아산 2차 주식 공모에 참가하는 일반 투자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한식기 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의 주당 가격은 5000원, 최소 청약주식 수는 10주 이상이다. 또 투자자들에게 금강산 특구 내 임야를 1평씩 분양하는 ‘금강산 나무 심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 삼성증권은 다음달부터 위탁증거금 100% 징수 종목을 확대한다. 기존의 관리 감리 등 투자유의종목과 불공정거래 종목 외에 시가총액 500억원 미만 종목 중 최근 10일간 주가가 50% 이상 오른 종목이 100% 징수 대상으로 추가됐다. 회사측은 “투자위험이 높은 종목으로부터 고객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 증권예탁원은 독립 공채, 건국 국채 등 국내 각종 유가증권의 실물 사진과 역사적 설명을 담은 ‘2004년 우리나라 유가증권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달력에는 독립 공채(1920년), 건국 국채(1950년), 지가증권(1950년) 등 국내에서 발행된 각종 유가증권의 실물 사진과 함께 사료적 가치, 유가증권의 발행용도, 발행 당시 시대적 배경 등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졌다. 02-3774-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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