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은 7일 휘닉스파크G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개 낚아내는 슈퍼샷을 폭발시키며 8언더파 64타로 5타차의 단독선두에 나섰다. 전미정은 지난 6월 파라다이스인비테이셔널대회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 최소타(61타) 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한 주인공.
또 지난주 제4회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대회에서 프로데뷔 14년만에 감격적인 첫 우승을 차지한 ‘주부골퍼’김순희(36·휠라코리아)는 공동2위(3언더파 69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