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가수 진주-소속사 "출연료 횡령" 맞고소

  • 입력 2003년 9월 24일 0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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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괜찮아’ ‘가니’ 등의 히트곡을 낸 가수 진주(23·사진)와 소속사인 K연예기획사가 서로 상대방이 출연료와 수익금 등을 가로챘다고 주장하며 서울지검과 서울 강남경찰서에 맞고소했는데…▽…진주는 23일 서울강남경찰서에 낸 소장에서 “2001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공연 출연료와 수익금 등 수입 3800만원을 소속사측이 가로채 못 받았다”고 주장한 반면 소속사측은 “진주가 각종 행사 출연료와 수익금 4000여만원을 회사에 알리지 않고 무단으로 횡령했다”며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지검에 고소했다고….이완배기자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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