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前유네스코 한국委총장 정대위목사

  • 입력 2003년 7월 28일 0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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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초대 총장을 지낸 정대위(鄭大爲) 목사가 26일 캐나다 밴쿠버 요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북간도 용정에서 독립운동가인 정제면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정 목사는 건국대 총장, 캐나다 오타와 칼튼 대학 종교학 교수, 한신대 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삶의 궤적과 함께 종교학 연구방법론을 담은 자서전 ‘하늘과 바다, 그리고 먼 길’을 펴냈다. 추모예배는 2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돈의동 초동교회. 02-76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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