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박사라/'뒤죽박죽 간판공해' 규제를

입력 2003-06-03 18:36수정 2009-10-10 17:14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요즘 길을 걷다보면 형형색색의 화려한 간판들 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많다. 한 건물에 뒤죽박죽 달려 있는 수많은 간판들과 눈에 잘 보이기 위해 빨간색으로 치장한 원색 간판들은 환경 미화 측면이나 어린이 정서발달에 유해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인구가 늘어나면서 맞춤법에 어긋나는 채팅 용어를 사용한 간판까지 등장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간판의 색과 개수를 제한해 환경에 잘 어울리도록 배려한다고 한다. 정부 당국은 보다 친환경적인 간판 문화를 위해 원색적인 간판들을 규제하고 단순화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박사라 충남 천안시 두정동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