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기자 여러분들 모두 사스 박사 되시겠네―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사스방역대책위원장, 2일 사스 관련 기자회견에서 국내 첫 사스 추정환자인 K씨에 대한 재판정과 새로운 사스 판정기준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그만하자며.
▽또래들이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한국 사회가 그냥 싫었다―10년간의 이민생활을 청산하고 올해 초 귀국했다가 금품을 훔치고 폭발물 설치 협박전화를 한 혐의로 쇠고랑을 차게 된 강모씨(22), 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뒤 범행 동기에 대해.
▽지금도 당내에서 개혁을 요구하면 도저히 못 견뎌하는 허약체질로는 한나라당의 탈바꿈, 진정한 변신은 불가능하지 않겠느냐―한나라당 김영춘 의원, 2일 불교방송 라디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이탈리아의 패배로 인한 ‘희생양’이었다―2002월드컵 16강 한국―이탈리아전에서 오심 논란을 일으켰던 바이런 모레노 에콰도르 심판, 축구전문지 ‘월드 사커’ 5월호 인터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최근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면서 한국이 실력으로 이탈리아를 물리쳤음을 밝힌 셈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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