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최상용/신문서 얻는 지식-정보 '쏠쏠'

  • 입력 2003년 1월 15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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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재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다. 일부에서는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머지않아 신문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이면서도 유언비어와 퇴폐 음란물 등 불필요한 정보도 쏟아지는 현장이다. 필자는 예나 지금이나 신문이 사회를 움직이는 매체이자 정보수집의 근원이라고 생각한다. 군 전역 후 신문을 통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교양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요즘도 꾸준히 유용한 기사를 스크랩하는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터넷이 생활에 유용하다지만 신문 역시 그 생명력을 잃지는 않을 것이다. 이제는 최첨단 인터넷과 아날로그 신문 각각의 장점을 수용해 자신만의 정보활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최상용 서울 도봉구 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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