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김동수 연봉 1억원에 현대 입단

  • 입력 2003년 1월 5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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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서 방출된 베테랑 포수 김동수(34·사진)가 5일 현대와 연봉 1억원에 입단 계약을 해 올시즌에도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게 됐다. 90년 데뷔후 6번이나 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던 김동수는 박경완이 SK로 이적함에 따라 2년차 강귀태, 신인 이택근을 주축으로 구성될 현대 포수진의 백업요원으로 뛰게 된다. 공격에서도 오른손 대타요원으로 활약할 예정인 그는 지난해 95경기에서 타율은 0.243에 머물렀지만 11홈런 32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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