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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1월 12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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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1조9963억원, 특별회계 4747억원 등으로 올해 당초예산 2조2649억원보다 9.1% 늘어났다. 주요 사업별 투자액은 △수해복구 및 재해 예방 1547억원 △농어민 보호 및 농어업 경쟁력 강화 3016억원 △지역경제구조 및 안정적 성장기반 강화 1257억원 △전통문화 보전 1416억원 △서민생활 안정과 복지환경대책 7137억원 △사회간접자본 확충 2316억원 등이다.
일반회계의 주요 세입을 보면 지방세 4900억원, 세외수입 493억원, 지방교부세 3953억원, 지방양여금 1828억원, 국고보조금 8439억원, 지방채 350억원 등이다.
또 특별회계 내역은 △의료급여기금 운영 1884억원 △치수사업 190억원 △광역교통시설 75억원 △지역개발기금 2538억원 등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상경비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수해복구사업 등에 집중 투입해 내년 투자사업비가 올해보다 10% 늘었다”고 말했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