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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6월 19일 0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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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앞으로 3개월간 병원에서 수술 등 치료를 받게 되며 그 경과에 따라 형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할지 결정하겠다고 검찰은 밝혔다.
정 회장은 97년 1월 한보상호신용금고에서 433억원의 불법대출을 받고 473억원의 부정수표를 발행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횡령 배임) 등으로 구속됐으며 대법원에서 15년형이 확정돼 지금까지 5년5개월간 복역했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