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26개사 내달 코스닥 등록심사 청구

  • 입력 2002년 6월 9일 21시 26분


코스닥위원회는 벤처기업 19개, 일반기업 7개 등 26개 업체가 7월 코스닥 등록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26개 업체 가운데 자본금이 가장 많은 업체는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자문업체인 대우정보시스템으로 192억원.

전자부품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디에스엘시디(57억원), 승용차 임대업체 케이알엑스(5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증권사별로는 교보증권 브릿지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이 각각 3개 업체의 등록 주간사를 맡았고 동양종금증권 우리증권 KGI증권이 2개사의 등록 업무를 맡고 있다.

26개 업체는 유아이디 대우정보시스템 청호나이스 건화 두올 디에스엘시디 낙스넷 메가엔터프라이즈 아코디스 바이로메드 엔터기술 에스엠전자 케너텍 원텍시스템 에이엠티 대호산업 신성산건 인터컴소프트웨어 모빌일렉트론 셀레콤 주연테크 루트 한국통산 에스텍 케이알엑스 디에이피 등이다.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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