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는 최근 막내딸 조은별양의 돌잔치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밴쿠버에 유학 가 있는 중학생 아들(은기)을 뒷바라지하면서 외국인만 보면 주눅드는 영어 실력도 키우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성미는 아들 및 두 딸과 함께 현지에 머물며 음반 기획자인 남편 조대원씨는 서울에서 계속 사업을 할 계획이다.
이성미는 순발력있는 재치와 속사포같은 말솜씨, 아이같은 웃음이 트레이드마크로 1980년 데뷔 이후 줄곧 변함없는 인기를 누려 왔으며 SBS ‘토요스타클럽’ ‘이경실 이성미의 진실게임’ 등을 진행하고 있다.허 엽기자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