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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6월 5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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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히딩크 감독처럼 원칙과 소신으로 무주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하는 등 한국전 승리와 득표를 연결시키고 싶은 속내를 표출.
○…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들의 표심잡기 행보가 발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민주당 정용환 후보와 무소속 윤완병 후보간의 세싸움이 혼미를 거듭해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
선거운동원들까지 상대를 아군, 적군으로 호칭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고,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 싸움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양 후보측은 당락의 기준이 자신의 지지층 투표 참여율로 보인다고 나름대로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모습.
/무주=이형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