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꿀벌22만마리 붙이고 번지점프

  • 입력 2002년 5월 17일 18시 44분


▽…97년 6월 꿀벌 4만마리를 이용한 ‘벌수염’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양봉업자 안상규(安相圭·40·경북 칠곡군·사진)씨가 1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45m 번지점프대에서 꿀벌 22만마리를 몸에 붙이고 뛰어내렸는데…▽…2002년 월드컵을 상징하는 뜻에서 22만마리의 벌을 붙였다는 안씨는 점프를 무사히 마친 뒤 “한일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고 한국 양봉을 널리 알리고 싶어 이 방법을 택했다”고 설명….

칠곡〓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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