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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4월 21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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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현직 국회의원 신분을 감안해 구체적인 날짜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출두해줄 것을 변호인을 통해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변호사와 출석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의원을 상대로 2000년 10, 11월 국회 의원회관 등에서 김씨가 건넨 5000만원을 받았는지를 조사한 뒤 대가성이 확인되면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